코웨이 자소서 작성 꿀팁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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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자소서 작성 꿀팁 '콸콸콸'
[JP요원의 취업 tip] 코웨이의 기업 스토리와 인재상에 답이 있다
2021. 10. 15 (금) 12:46 | 최종 업데이트 2021. 10. 18 (월)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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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상품/마케팅, R&D, IT, 사업관리, 글로벌,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인재 발굴에 나선다. 모집 인원은 두자릿수. 지원 접수는 10월 21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JP요원이 자소서 문항, 면접 후기, 채용 Q&A 등의 정보를 모아 코웨이 지원자들을 위한 팁을 정리해봤다.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함께 살펴보자. 
◇ "코웨이 입사는 어떤 의미인가요?"=지원 동기를 묻는 겁니다
"나는 어떠한 사람이며, 코웨이 입사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800자)

'코웨이 입사'가 지원자의 '삶에 주는 의미'를 묻는 질문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철학적'으로 접근하며 자신의 라이프 스토리가 담긴 에세이 스타일의 글 작성을 고민하는 지원자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한 걸음만 뒤로 가서 보면 이는 결국 '지원 동기'를 묻는 질문이다. 기업에서 '우리 회사에 자소서를 쓴 이유'를 묻는 흔한 질문 문항과 같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지원 동기가 허투루 날아가지 않게 지원자 본인의 인생과 연결해서 '진심이 우러나게' 쓸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코웨이 입사'가 지원자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것이지 지원자 개인에게 '코웨이'가 무엇인지를 물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어릴 때부터 코웨이 정수기로 물을 먹고, 코웨이 공기청정기로 정화된 환경에서 자라며…" 회사가 원하는 것은 절대 이런 것이 아니다. 
◇ 인재=리더 NO!…사소한 경험이라도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성장한 이야기라면 OK
"코웨이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라 할 수 있는 역량과 그와 관련된 경험을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800자)

답은 코웨이의 인재상에 나와있다. 질문에 적힌 그대로 코웨이의 '인재상'에 맞춰 답을 작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코웨이 인재상에 대한 분석이 먼저다. 

코웨이는 인재상을 '일류인재'라고 정의했다. '배움을 주저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사람'이 코웨이의 일류 인재다. 디테일, 전략적 사고, 스피드가 살아있는 일하는 방식과 리더십, 책임감, 조직력을 갖춘 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러니 지원자는 △리더십 △책임감 △조직력과 관련된 경험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리더십' 경험이 없다고 해서 좌절할 이유는 없다. 많은 지원자들이 리더십, 책임감, 조직력과 같은 단어를 마주하면 각종 단체에서 팀장, 회장, 조장을 한 경험을 찾거나 이런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기업이 보고 싶은 것은 '동아리 회장'이었다는 사실이 아니다. '위기를 겪은 리더십' 경험이 있는지와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가 궁금한 것이다. 리더십과 책임감을 묻는 질문에서 'I AM 리더'라고 말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공채는 임원이 아닌 신입사원을 뽑는 자리인 만큼, 신입사원다운 사소한 경험을 이를 생동감 있게 살려 뭔가를 이끌어가며 어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한 뒤 더 강해진 그런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이 더 적절하다. 
  
◇ 최신 버전으로 본인의 스마트함을 강조할 것…전략적 사고 
"전략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그 과정을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800자)

전략적 사고를 묻는 질문은 지원자가 '자신의 스마트함'을 코웨이에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문항이다. 

지원자의 인생을 통틀어 똑똑했던 경험보다는 최근 2년 이내(최대 3년) 경험을 최신 버전으로 정리해 답변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략적 사고는 '최신의 스마트함'을 강조해 기업이 뽑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특히, 직무 역량은 입사 직전까지 대학 생활과 각종 경험을 통해 쌓는 것이기에 가능한 최근의 이야기가 과거의 것보다 설득력이 크다. 

이 문항은 이미 질문에 답이 있다. '문제 해결 경험', 이것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창의적 경험'과 같다.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타인과 다른 접근법을 구축하고 무슨 어려움을 어떻게 뛰어 넘었는지의 서사가 들어가야 한다. 

여기서 '시간 싸움'을 하며 스피디하게 일한 경험과 업무에 디테일을 더해 차별화한 일을 보여주면 금상첨화다. 또 코웨이는 채용 공고에 직무기술서를 첨부해 지원자의 지원 직군에 따라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상세하게 명시하고 있다. 이를 참조해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직군을 고를 것. 
◇ 코웨이의 성장 방향에 따라, 내 성장을 위한 노력 담백하게 
"지원 분야의 필요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한 과정과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묻는 마지막 질문이다. 

지금까지 코웨이가 선호하는 인재상과 그 인재가 일하는 방식, 태도를 염두해두고 자소서를 작성했다면, 이번에는 코웨이의 역사와 사업 성장 방식을 생각하면서 본인의 역량을 강조해야 한다. 

현재는 모두에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정수기' 렌탈이고 정수기를 생각하면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로 코웨이는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 허나 1989년에 설립된 코웨이가 1990년에 정수기 렌탈과 판매를 시작했을 때만해도 '정수기 렌탈'은 혁신이었다. 

이 혁신을 통해 당시 수많은 정수기 기업의 난립으로 품질, 사후관리에 문제가 많고 고객들의 이용 불만이 늘던 정수기 시장을 코웨이가 잡은 것. 이후 기업은 '물', '방문 판매'(방판) 'AS'가 아닌 '렌탈'에 업의 본질을 두고 비즈니스를 확대해 지금의 크기로 커졌다. 

정수기는 물론이고 공기청정기, 연수기, 비데, 침대 매트리스,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넓혔다. 이처럼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에 매우 빠르고 능숙하게 적응하면서 성장하는 코웨이의 특징과 어울리는 본인의 '필요역량 확장 노력'과 근거를 서술하는 것이 좋다. 

사실 전략적 사고 기반의 문제 해결 경험과 필요 역량 확장 노력 모두 정말 좋은 경험일수록 작성하고 나면 되게 '당연한 이야기'로 들린다.

그러니 지원자가 당시에 새로운 시도를 통해 극복하고 느낀 성취감과 필요한 역량을 가진 이가 되기 위해 들인 공을 괜히 과장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덧붙이지 않고 쓰면 된다. 
#JP취업tip#이직의모든것#직장인고민#면접·자소서#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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