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ISPark, Infinite Solution Park) 는 회사 명 그대로 ‘무한한 해결책이 존재하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이즈파크는 4차산업혁명 속에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그 역량을 쏟고 있는데요.
5G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성과 관리 솔루션, RPA, PLM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말 그대로 ‘무한한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해요. 고객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며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어요.
이 같은 핵심분야 안에서의 청년 인재를 집중양성하는 데에도 큰 목표를 두고 있는데요. 이미 지난 7월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인증’도 받았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구성원 또한 4차산업혁명의 매력에 이끌려 이제 입사한 지 갓 한 달 된 박규태님과 오랜 시간 이즈파크와 함께 PLM 기술력을 쌓아온 이찬우 과장님입니다.
왼쪽부터 이즈파크 PLM Tech 이찬우 과장님, 박규태님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즈파크에서 그동안 어떤 일을 해오셨고, 현재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이찬우 : 안녕하세요. 이찬우입니다. 저는 다쏘시스템 플렛폼 중 PLM 소프트웨어인 ENOVIA를 구축 및 개발,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박규태 : 이즈파크 PLM Tech 개발팀 박규태입니다. 저는 아직 입사한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아직까지는 회사 적응과 업무를 차츰차츰 배우는 중입니다.
- 이즈파크는 ‘무한한 해결책이 존재하는 공간’이라는 뜻이라고 들었어요. 고객의 필요에 따라 딱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계시다고요. 이전 인터뷰를 통해 RPA 사업은 소개가 됐는데, PLM은 뭘까 궁금해집니다. PLM, 무엇인가요?
규태 : PLM은 제품 수명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라는 뜻이에요. 제품의 구상에서 디자인,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폐기에 이르는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하는데요.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를 이용해 관련 데이터를 손쉽게 추적하고 공유해서 궁극적으로 더 낮은 비용으로 출시 기간을 단축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도록 돕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찬우 : PLM은 제조 전반에서 채택되는 프로세스다보니 협업을 발전시켜 가면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제품 개별화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브스(Forbes)는 '디지털 혁신과 변화 가속화 시대 안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제조 부문은 향후 18개월 안에 앞선 혁신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며, PLM은 기업이 제품을 시장에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할 정도로, 미래 전망이 매우 밝은 사업입니다.
- 제조업의 근간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는 솔루션인 것 같은데요. 특히 ‘PLM’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규태 : 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제조업 관련 복수전공을 했는데요. 공부를 하다보니 스마트 팩토리 시뮬레이션, 데이터 처리 시스템 등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어요. 학교와 기업간의 연계형 인턴십으로 이즈파크에서 PLM 개발자 인턴 생활을 시작했죠. 이제 입사한지 한 달 정도 됐는데요.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지 기다려집니다. 이와 함께 차츰차츰 커리어를 쌓아 발전할 저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 찬우님은 어느덧 6년차에 접어 드셨어요. 일 하시면서 어려운 점도 분명 있었을 것 같은데요. 만약 같은 어려움을 겪는 후배가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요?
찬우 : 다쏘시스템의 제품을 주로 하다보니, 일반 SI와 개발방법이나 프로젝트 수행방법이 달라서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 수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 다른 일도 마찬가지지만 하다 보면 금세 적응이 될거에요.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규태님은 이즈파크에서 사회생활을 새로 시작하게 되셨다고요. 처음 기대했던 이즈파크와 입사 한 달이 지난 지금, 어떤가요?
규태 : 부서 선임분들이 다들 친절하시고 잘 대해 주셔서 회사생활이 처음인 제게 많은 도움 주고 계세요. 출퇴근시간이 상당히 혼잡한데 업무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고요.
-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인재 채용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일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PLM 개발자’로서 이즈파크를 눈 여겨 보고 있을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합격 TIP을 주신다면요?
찬우 : 기본적인 Java, Javascript, JQuery, JSP 스킬들과 솔루션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솔루션에 맞춰서 구성하는 능력 및 정보를 찾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저희 팀은 개발 툴로 eclipse, intellij 등 자바 개발 툴을 사용 중이니 참고해주세요!
규태 : 일단 제조업과 PLM 분야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현업은 상당한 차이를 갖고 있어요. 본인의 기술적 역량도 중요하지만 현재 종사하고자 하는 분야의 현황과 미래를 탐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찬우 : 무엇보다 업무에 있어서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규태 : 학생이시라면 학과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구인, 취업 공지를 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협업이 필수인 분야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소통,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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