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위 금양 ⭐️2.0➠기업리뷰 보러가기
한 줄 소개
1955년 설립 후 발포제를 주력으로 해온 기업
검색량 추이
1주 전(1월 20일~1월 26일) 대비 1132% 급증
왜 떴어? #주식상한가
발포제 회사에서 2020년 들어 수소연료전지사업까지 확장한 금양은 연초부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주목받았어요. 부산시 기장군 기장대우일반산업단지에 8000억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2026년까지 세우고, 여기서 일할 신규 인력 1000여 명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이 1월 3일에 보도됐었는데요. 이 내용에 대해 금양은 공장 건립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이 아니라며 검토 단계라고 했고, 2월 2일에 다시 해당 내용을 공시 했어요.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월 31일 기준 7거래일 연속(1월 19, 20, 25, 26, 27, 30, 31일)으로 금양 주식을 폭발적으로 사들이며 포스코케미칼, 삼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이어 순매수 상위 11번째 종목이 됐는데요. 순수 대금만 49억 원(19만 주)에 달했어요. 2월 1일 이후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다가 2일 재공시 발표 후인 3일장에서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어요.
관련 리뷰
#장점
“중견기업이라 돈을 많이 주고 고용이 안정적”
“부산에서는 업계 톱연봉이지만 복지가 전무"
“정시 퇴근"
#단점
“아침마다 체조. 8시 출근인데 체조는 7시 30분에 시작해야함”
“근무환경이 열악하다. 사무실이 건물이 아니라 컨테이너다"
“화학가루가 많이 날려서 책상에 만날 노랑 가루가 앉는다"
24위 데브시스터즈 ⭐️3.8➠기업리뷰 보러가기
한 줄 소개
‘쿠키런'으로 유명한 게임 회사
검색량 추이
1주 전(1월 20일~1월 26일) 대비 검색량 506% 증가
왜 떴어? #당일해고
데브시스터즈는 역대급 복지로 대외에 널리 알려진 게임기업인데요. 2월 첫 날, ‘직원 40여 명이 당일해고 당했다'는 소식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오후 1시에 퇴사 통보를 받고 6시까지 장비 반납을 요구받았다'는 내용 때문이었는데요. 회사 측은 오해라며 해고가 아닌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 프로젝트 정리와 부서 이동이라고 반박했어요.
‘쿠키런'은 강력한 성공 IP(지식재산권)지만, 이 시리즈 외에 성공한 게임은 전무하다시피 해서 ‘쿠키런'만 주력으로 무리하게 IP를 확장하는 것을 놓고 걱정 섞인 시선도 있었는데요. 우려가 현실이 된 듯 신규 프로젝트는 시장성과 방향성을 확인하지 못하고 한계에 부딪히면서 종료하게 됐어요. 데브시스터즈는 개별면담을 통해 논의를 지속할 거라고 해명했지만,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을 운영하는 게임업계 특성상 프로젝트 종료는 결국 자발적 퇴사를 유도로 이어질 거라는 목소리가 높아요.
*관련기사
☞"데브시스터즈 대규모 당일 해고?" 이래도 되나요? (보러가기)
☞"회사 힘드니 나가라"…정리해고에 대처하는 법 (보러가기)
☞권고사직을 안내받았다면? (보러가기)
관련 리뷰
#장점
“직원들에게 복지를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동료가 좋다"
“밥이 맛있다"
#단점
“쿠키런 킹덤의 성공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후 2년도 안 되는 시간에 유지 못하고 적자전환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회사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됐다”
“복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쓸데없는 인력을 대거 뽑아서 묻지마 채용이라고 지적받았는데, 이번엔 묻지마 채용 취소하는 중. 소통이 잘 되는 척 하지만 갈수록 독단적이고 강압적인 탑다운식 결정에 다른 회사와 다를 바 없어짐"
55위 올리브영 ⭐️3.2➠면접리뷰 보러가기
한 줄 소개
2020년 설립된 CJ그룹 계열 헬스&뷰티 스토어
검색량 추이
1주 전(1월 20일~1월 26일) 대비 검색량 388% 증가
왜 떴어? #성과급9000여만원
올리브영 MD 직군에서 최대 16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어요. 개별 편차는 있지만 9000여만 원에 달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2022년부터 성과주의를 천명한 그룹사 기조에 따른 보상이지만, 그 차이가 눈에 띌 정도로 커서 “MD 신입 연봉이 타부서 부장보다 많아졌을 것"이라는 등 내부적인 불만도 외부로 터져나오고 있어요. “MD 부문이 그만큼 고생해서 일을 했으니 받은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있었고요.
올리브영은 2022년 3분기 실적만으로 2021년 연매출 수준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경쟁사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사업이 부진하며 고꾸라진 영향도 있었어요. 롯데쇼핑이 운영했던 롭스는 2021년에, GS리테일이 운영했던 랄라블라는 2022년 11월에 사업을 종료했어요.
관련 리뷰
#장점
“CJ 복지가 좋고 열심히 하려고 하면 성장의 기회를 준다”
“보상이 따라온다"
“업계 1위"
#단점
“일이 다소 많고 경쟁이 심하다”
“실적 압박이 있다”
“인력이나 체계가 많이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