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앤에는 댕댕이 있다? ‘키키’가 있다!

안녕하세요, 씨드앤 전담 취재진 카야입니다!
지난번 씨드앤이 잡플래닛 평점 조사 1위에 등극했던 기쁜 소식(궁금하다면?), 기억 하시나요?

감사하게도 잊지 않으셨다면, 저희 소식지에 같이 실렸던 씨드앤의 복지 12가지도 기억하실 거라 생각해요 :)
그 중 씨드앤의 대표 자랑거리인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퇴근’ 복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인 백엔드 개발자 홍님의 반려견 ‘키키’가 저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으로 출퇴근 하는데, 키키 인턴의 수습기간이 끝나 이제는 씨드앤의 또 다른 복지인 유연출퇴근제를 누리고 있답니다!
작년 12월 22일, 처음 저희에게로 온 사랑스러운 키키의 모습이에요. (이때부터 제게 크리스마스란 25일이 아니라 12월 22일이 됐답니다~!)

팀원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모습이 산타와 다름이 없는데, 존재 자체가 선물인 산타는 키키가 유일할 거예요~!

아 참! 배려와 존중이 필수인 공유 오피스이다보니 사전 절차를 거쳐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헤이그라운드에 반려동물과 동반하고자 하는 입주사 멤버는 반려동물 출입 신청서를 제출하여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동반이 가능하고, 해당 승인에 따른 출입 유효기간은 1년으로, 갱신 시에는 광견병 예방접종증명서 최신본을 추가 제출해야 합니다.
다른 입주사 멤버의 알레르기 반응, 심리적 혹은 물리적 위협감, 소음으로 인한 업무 방해 등 다른 멤버에게 지속해서 불편이 된다면 사전에 승인을 받은 반려동물이라 하더라도 출입이 제한될 수 있어요!

물론 키키도 광견병 예방접종과 같은 사전 절차와 승인을 꼼꼼히 마쳤고 내부적으로는 팀원분들의 알레르기와 반려동물 기호 여부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가 이루어졌으니, 혹여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으신 팀원분이나 강아지를 무서워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위 사항에 하나라도 해당되시는 분들이 없어 이 글을 적는 지금까지도 키키와 함께 생활할 수 있답니다.
여담으로 저희 근황을 말씀 드리자면, 씨드앤 팀원 수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어 기존 수용 인원보다 더 많은 6층 사무실로 이사를 왔어요. 새로운 보금자리인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605-607호에서 키키가 보다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 키키도 행복하고, 그런 키키를 보는 저희 역시 덩달아 행복합니다!

저희 씨드앤의 또 다른 복지 중 하나는 바로 서울숲에 위치한 쾌적한 오피스입니다. 봄이나 가을이 되면 어김 없이 팀원들과 함께 서울숲으로 나가 점심 산책을 즐기곤 해요. 키키와 함께 서울숲 산책을 나갔다가 홍님께 붙잡혀 온 꼬질한 키키를 주목해 주세요 :)

이렇게 복지와 복지가 만나니 팀원분들의 만족도는 천장을 뚫었답니다!! 모두가 입을 모아 말 하십니다,
“씨드앤 복지 최고예요!”, ”이게 바로 복지죠!”

키키 인턴은 약 한 달간 매일 출근을 하다가 수습기간이 아주 빠르게 끝나 이제는 유연하게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키키 인턴의 마지막 같은 마무리 인사로 팀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아쉬워 했습니다.. 흑흑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변신한 키키의 사진을 끝으로 이만 사심 가득했던 취재를 마치겠습니다.

어깨가 아프실 텐데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키키와 함께 출퇴근하시는 홍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씨드앤 팀원 일동 -

앞으로 더 늘어날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면 저희 씨드앤 채용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
씨드앤과 복지, 그리고 키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