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 최강막내' 패기있는 영업력 어떻게 갖췄나

인터뷰
'영업실 최강막내' 패기있는 영업력 어떻게 갖췄나
[인터뷰] 푸드테크 영업실 전략영업1팀 김혁중님
2023. 04. 06 (목) 11:11 | 최종 업데이트 2023. 04. 07 (금) 11:56
아무리 세상을 뒤바꿀 대단한 기술이라도 결국 ‘사람과의 연결’에 방점이 찍혀 있어야 하잖아요.발 달린 기술이 아닌 이상, 지금까지 우리 곁에 놓인 수많은 기술들은 모두 누군가의 노력을 통해 연결됐답니다. 바로 ‘기술영업’을 통해 말이죠. 눈에 보이는 제품도 아닌, 아직 들어보지도 써보지도 않은 신기술을 고객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많은 장애물들을 헤쳐 나가야 할 거예요. 때문에 기술영업 담당자들은 오늘도 고객 설득을 위한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시도’를 행하는 것에 여념이 없습니다. 

푸드테크에서는 매년 한 해동안 우수한 공적을 쌓아올렸으며, 조직의 핵심가치를 잘 지켜서 모범을 보여온 직원에게 수상하는 우수사원 시상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진행한 <2023년 푸드테크 우수사원 Award> 에서 우수상 수상 영광에 빛나는 ‘최강막내’ 구성원이 있다고 해서 만나봤습니다. 

팀의 막내다운 패기 있는 영업력으로 팀의 성과를 견인하는 엄청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컨택한 브랜드는 집요하게 관계를 유지하며 계약 성사까지 완료하는 끈질긴 프로의식 투철한 푸드테크의 슈퍼주니어, 혁중님의 이야기입니다. 
2023년 우수사원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뻐하는 혁중님(feat. 함께 기뻐하는 최준영 대표님) / 사진제공 = 푸드테크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도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푸드테크 전략영업 1팀 2년 차 영업실 막내 김혁중입니다. 프랜차이즈 체인(Franchise Chain) 브랜드와 계약 진행 및 브랜드 관리,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 업무로는 부가서비스 제안 및 SI 개발 제안도 하고 있어요.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정점이었던 2021년 입사를 하셨죠. 주문중계플랫폼이 배달음식업계의규모를 키우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당시 푸드테크 입사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물론 주문중계플랫폼을 활용하는 푸드테크가 외식업에서 잘 나간다는 소식을 접한 것도 컸습니다. 외식업 특성상 브랜드, 매장 운영 시 여러 가지 복잡한 시스템들이 산재되어 있어 관리하기 어려운데요. 그 모든 것을 플랫폼 솔루션 하나로 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어요. 학부 때 호텔경영학을 전공하며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업에 대한 이론들을 많이 익혔는데요.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와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의 솔루션은 영업에 좋은 무기가 될 것 같다고 판단했어요.

사실 기술영업 직무 자체에는 처음 도전해보는 것이었지만, 결국 ‘서비스’를 바라보는 측면은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걱정을 섣불리 하기보다는 좋은 솔루션을 갖고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이익을 주는 제안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했습니다.


- 처음 도전해보는 영업 직무라니 ‘걱정 반, 기대감 반’ 양립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영업하면서 느낀 솔루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푸드테크 서비스 자랑 시원하게 해주세요!

우선 주문중계를 통해 간편하게 연동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인데요.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여러 배달주문플랫폼 뿐만 아니라 배달대행사까지 모두 한번에 연동되기 때문에 매장주들이 손쉽게 주문, 배달 관리를 할 수 있고요. 
매장 필수품인 포스(POS)와 키오스크 등도 함께 호환되고 있는데요. 푸드테크는 개발자만 70명 이상 근무하고 있는 테크 회사로서 시장 환경 흐름에 따라 필요한 기능 업데이트나 개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요.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분석, 추천 서비스까지 고도화해서 매장 점주 분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서비스가 되고자 합니다.  


- 기술영업은 고도화되고 있는 기술과 사람을 연결시켜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직군으로 손꼽히는데요. 실제로 고객사 응대도 직접 하고 설계, 엔지니어 부서의 요청사항에도 대응하며 다방면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요구되고요. 푸드테크 안에서 ‘기술영업’ 커리어로 가져갈 수 있는 독보적인 경험은 무엇일까요? 

주문 관련 로우 데이터(raw data)가 쌓인 포스 시스템과 그와 연계된 영업관리, 앱 관리 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의 전반적인 내용을 익힐 수 있는데요. 동시에 외식업의 흐름과 시장경제상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돼요. 이를 바탕으로 본사 고객 관리, ERP, 수발주 시스템 또한 푸드테크 안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드는 컨설팅 기술도 키울 수 있죠. 다른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협업 능력도 키울 수 있고요. 다양한 업체와의 컨택하며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해질 때 느껴지는 보람이 있답니다.  
고객사 미팅 나가기 전 꼼꼼히 자료를 검토하는 모습 / 사진제공 = 푸드테크

- 그 간 일하면서 ‘내가 이만큼 성장했구나’ 느꼈던 경험, 혹은 일화가 있었다면 소개해주세요. 

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낄 때는 역시 미팅을 진행하는 스킬이 늘면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팅마다 주제는 다르겠지만 현장에서 여러가지 제안할 수 있는 능력, 제안을 넘어서 개발적인 내용과 운영적인 부분 등 저의 전공분야 외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말이죠.

예를 들면 지금 진행하는 모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푸드테크의 주문 중개뿐 아니라 H/W 업체와 같이 진행되어야 하는 협업 업무가 필요한데요. 브랜드가 요구하는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업체 선정 및 개발/연동 진행하고 동시에 브랜드가 원하는 운영 형태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업무진행 중 이슈 없도록 전후 내용을 파악하는 프로세스를 익히며 성장했기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러 이해당사자들을 만나다보니 협업 능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나만의 ‘협업 잘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저는 ‘양쪽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부터 이해당사자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갈등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려고 해요. 이 경우 그들의 상황과 생각 혹은 계획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죠.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대안을 생각하다 보면 조율점이 분명 생겨요. 이를 시작으로 타협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 역할이기도 하고요. 


- 직접 일하면서 느낀 푸드테크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특별한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특별한 분위기는 서로가 성장시켜줄 수 있도록 팀원들 간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각자 본인이 맡은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닌 팀원 간 도움 요청이나 고민에 대해서 최대한 지원하고 상세히 알려주고자 해요. 아는 것은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다 보니 서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혁중님이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제안 PT 준비를 하는 모습 / 사진제공 = 푸드테크

- 회사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료를 계속 찾고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우선은 우리의 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외식업 시장현황과 트렌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그 정보를 함께 공유할 줄 아는 분이면 좋아요. 그리고 영업 특성상 ‘시도와 거절’이 불가피한 업무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습니다. 팀원의 사기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열정과 사교성, 논리력…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걸까요? 무엇보다 함께 동기부여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 기술영업이라면 막연하게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은 분명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필수역량이 있다면 어떤 것을 뽑을 수 있을까요?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저로서 꼭 ‘기술’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설계/엔지니어 분들과도 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개발관련 지식이 있다면 큰 도움은 돼죠. 그 외에도 외식업관련 근무경험이 있다면 적응하는 데 수월할 수 있어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쿠폰사, 채널사, VAN사 등 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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