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는 해야겠는데, 이력서 쓸 시간은 없고. 각 잡고 써볼까? 하고 앉아보면 내가 정확히 몇 년도에 어디서 얼마나 근무했는지 기억이 흐리멍텅한 거, 다들 마찬가지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이력서가 있어야 어디 지원이라도 해볼텐데 첫 단추조차 꿰질 못하니, 결국 눈여겨봤던 채용공고를 놓칠 때가 많더라고요.
귀찮음에 지배당한 몸은 이직할 자격도 없다…? 씩씩거리던 바로 그때, 엄청난 희소식이 들려오지 뭐예요. 잡플래닛에서 ‘간편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는데, 무려 2분 만에 입사 지원이 가능하대요. 으잉? 이정도면 집 앞 슈퍼 가는 것보다 빠른 속도 아닙니까?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직접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정확히 2분 17초 걸리더라고요. 결과물은? 제가 수기로 직접 쓴 것보다 더 정확합니다. 정말로요. 말이 되냐고요? 직접 해보니까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알겠더라고요. 과장 한 스푼 더해, 우리집 강아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빠른 잡플래닛의 간편 지원. 얼마나 간단한지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잠깐! 잡플래닛에서 입사 지원해야 하는 5가지 이유⭐
✅ 2분 만에 간편하게 이력서 완성
✅ 검증된 경력으로 이력서 신뢰도 UP!
✅ 인재풀 자동 등록! 헤드헌터·기업한테 이직 제안 받자
✅ 잡플래닛이 무료로 제공하는 면접 가이드 & 연봉협상 도움 서비스
✅ 취업 성공하면 무.조.건. 취업 축하금 200만 원!
STEP 1. ‘2분 만에 간편 지원’ GO!
잡플래닛에 등록된 모든 채용공고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지원 서비스
잡플래닛 앱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채용공고에 들어가면 왼쪽 하단에 ‘2분 만에 간편 지원’ 버튼이 큼지막하게 보여요. 해당 버튼을 누르니 ‘2분 만에 이력서 완성하고 이직 제안받으세요!’ 라는 안내 문구가 나타나네요. 2분이면 이력서가 만들어지는데다, 완성된 이력서는 잡플래닛 인재풀에 등록된대요. 헤드헌터와 기업들이 인재풀에 등록된 이력서를 보고 관심있는 인재에게 이직 제안을 준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솔깃한데요. 일단 이력서부터 한 번 작성해보자고요.
원하는 모바일 인증서를 선택해 본인인증만 거치면 건강보험공단과 연동되어 경력을 불러온다.
초록색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니, 곧바로 간편 이력서 인증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통신사 패스, 각종 금융사 인증서 등 다양한 모바일 인증서 중 원하는 걸 고르면 됩니다.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눈감고도 칠 수 있는 본인 정보를 입력한 뒤 인증서 인증 절차만 거치고 나면, 이력서 작성의 70%는 마친 셈이에요.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이전 회사 경력을 빠짐없이 불러와, 이력서가 자동으로 채워지거든요.
'인재풀 등록하고 면접 제안 받기'에 동의 체크하면 완성된 이력서가 자동으로 인재풀에 등록됩니다. 헤드헌터나 기업 인사 담당자가 인재풀에 등록된 이력서를 보고 채용중인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라고 판단되면 구직자에게 먼저 면접을 제안할 수 있어요.
경력사항을 불러오는 동안 1분 내외로 간단하게 학력, 직종 등의 나머지 정보를 입력한다.
서버에 정보를 요청하고, 회사명과 재직 기간 등을 불러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초 남짓. 경력을 불러오는 동안에 거주지와 최종 학력, 직종, 희망연봉 등을 입력해봤어요. 회원가입시 입력했던 정보는 자동으로 채워지고, 나머지도 드롭다운에서 선택하는 방식이어서 모든 정보를 입력하는 데 1분이 채 걸리지 않아요. 다 채우고 나니, 어느새 경력 불러오기가 완료됐습니다. 현대사회 바쁘다고 누가 그래요? 이렇게 편한 것을!
건강보험 가입 이력을 기반으로 재직 경력이 조회돼, 검증된 경력으로 이력서를 완성할 수 있다.
나머지 정보를 적은 뒤 ‘다음’ 버튼을 누르면 건강보험공단과 연동해 불러온 경력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요. 건강보험 가입 이력 기반의 경력 정보라, 내 흐릿한 기억을 쥐어짜 작성한 이력서보다 훨씬 정확하더라고요. 검증된 경력 옆에 붙는 인증 딱지 보이시나요? 신뢰감이 팍팍 느껴지죠. 심지어 현직장은 ‘~재직중’으로 표기됩니다. (똑똑해…!)
이력서에 포함하길 원치 않는 경력은 휴지통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삭제할 수 있어요. 인사담당자가 조금 더 자세하게 경력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회사별 담당 직무를 적어주면, 이력서 작성 완료입니다. 어때요, 너무 빨라서 당황스러울 정도죠.
이렇게 2분 간편 이력서를 완성하면 바로 채용공고에 지원이 완료돼요. 지원 동기나 자소서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항목을 일일이 작성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더라고요. 이 이력서를 본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앗! 관심가는 지원자네!' 싶으면 따로 지원 동기나 자소서, 경력기술서 등을 요청할 수 있어요. 나에게 관심있는, 합격 가능성 높은 기업에 맞춤형으로 보내면 되니 그만큼 효율적이라는 얘기!
잡플래닛에 등록된 채용공고는 모두 간편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 번 간편 이력서를 작성하고 나면, 다른 기업에 지원할 때도 해당 이력서를 활용할 수 있어요.
잡플래닛에서 누릴 수 있는 채용 서비스는 간편 지원 뿐만이 아닙니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맞춤형 면접 가이드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면접에 합격하면 연봉협상 도움도 받을 수 있다고요. 최종합격 문턱을 넘으면 취업축하금 200만 원까지! ‘사장님이 미쳤어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잡플래닛 채용 서비스.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는데…!
여러분도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늦장 부리다간 저희집 강아지한테 꿀직장 채용 기회를 뺏길지도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