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이미인'의 혁신

‘시트 마스크’라는 말 자체가 낯설던 2006년, 시트 마스크 전문 OEM 회사를 목표로 ‘이미인(iMINE)’이 문을 열었습니다. 6년 사이 국내 시트 마스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는 업체로 우뚝 섰는데요. 이 경험을 발판으로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진출에 성공합니다!

전 세계 40여 개국, 100여 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2022년 해외 매출액이 무려 308억 원에 달했죠. ‘K뷰티’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주원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 자격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고요.

이미인은 어떻게 좋은 성과를 내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지난 17년 동안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미인에는 3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기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오래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두 번째는 뷰티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키운다는 목표인데요.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스테디셀러'·'홈쇼핑 완판'으로 설명되는 제품의 인기

이미인에서 만드는 스킨케어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협업한 결과물들은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안정적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아비브의 껌딱지 시트 마스크팩과 이니스프리 리얼스퀴즈 마스크팩은 스테디 셀러로서 인정받고 있고요. 코이의 솔리드 볼륨 앰플은 홈쇼핑 방송 두 번만에 4만 병을 완판해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토리든 밸런스풀 시카 토너패드, 닥터자르트 포어레미디 파하 세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인의 제품은 글로벌 다국적기업 유니레버(Unilever), 영국 최대 드럭 스토어 부츠(Boots), 인도 메이저 이커머스 나이카(Nykaa) 등 5개 대륙 40여 개국 100개 이상의 브랜드에 진출해 있는데요. 이들 브랜드와 함께 시트 마스크, 스킨케어,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 등 국가별 시장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성과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지만, 현지화 전략에 기반한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미인의 더 큰 도약과 더불어 K-뷰티의 위상이 더 높아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