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정산, 지금부터 준비해 더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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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정산, 지금부터 준비해 더 받는 방법!
[알·쓸·상·회2] 13월의 월급으로 만들 방법은?
2023. 11. 27 (월) 16:40 | 최종 업데이트 2023. 11. 29 (수)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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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상·회 2: 아두면모있고 관도 있는 사 이야기 알아보기]
연말이면 직장인들 마음 분주하게 만드는 그것, 연말정산이다. 누구는 13월의 월급을 받는다는데 나도 더 받을 수 있을까,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갑자기 마음이 분주해진다. 

연말정산은 한 해 동안 번 돈과 쓴 돈을 고려해, 최종적인 세금 액수를 정하는 과정이다. 이런 저런 것들을 고려해 세금을 덜 냈으면 더 내고, 더 냈으면 돌려받는다. 곧 하게 될 연말정산이 2024년(에 하는) 연말정산 혹은 2023년(에 번 소득에 대한) 귀속 연말정산이다.

2023년도 이제 한 달여 남은 상황. 연말정산을 하다보면 가장 가슴이 아플 때가 애매하게 미달돼 공제받지 못하는 경우 아니던가. 미리 계산해 이왕 써야할 돈이면 전략적으로 소비해 공제 금액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먼저 '연말정산'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야 이해가 쉽다. 직장인이라면 매달 월급을 받을 때, 회사에서 일정 세금을 제한 뒤 통장에 넣어준다. 원천징수가 이것인데, 사실 이 원천징수 금액이 정확한 세금 액수는 아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세금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부양 가족이 몇 명인지, 병원비나 주거비로 쓴 돈은 얼마인지 등 개인 사정에 따라 세금은 달라진다. 그런데 매달 월급을 주면서 이런 사정을 고려해 계산하긴 힘들다. 그러니 일단 대략 계산해 매달 낸 뒤, 정확한 세금은 연말에 다시 계산해보는 것이 연말정산이다. 

연말정산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로 나뉜다. 공제로 번 돈 자체를 줄여 과세표준을 낮추는 게 소득공제, 내야할 세금을 공제받아 최종세액을 줄이는 게 세액공제다. 아이구, 벌써 어렵다고? 찬찬히 살펴보자. 지금부터 챙기면 이득볼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  
쌩초보라면 잠깐! 연말정산 기본 개념 정리하고 시작하자.  
☞이것만 알면 주니어도 13월의 월급 가능 
◇ 2024년(2023년 귀속) 연말정산부터 달라지는 것은? 
연말정산 셈법을 따지기 전에, 2024년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 있다. 세법이 개정돼서인데, 간단히라도 살펴보고 가자. 

①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서민과 중산층 세금 부담을 줄이고자 과세표준이 조정된다. 번 돈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데, 이 기준을 높였다는 얘기다. 기존 1200만 원 이하 구간이 1400만 원으로, 4600만 원 이하 구간이 50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단 표 빨간색 글씨 부분)된다. 즉, 2023년 동안 받은 급여가 1200만 원~1400만 원, 4600만 원~5000만 원 구간 사이라면, 2023년 연말정산 때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② 연금계좌 세제혜택 한도 확대
연금저축 세액공제는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한도가 늘었다. 50세 기준으로 나이에 따라 달랐던 납입한도 제한도 없애 모두 600만 원으로 통일시켰다. 


③ 월세 세액공제율 및 주택기준 완화
월세 세액공제(총급여 7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000만 원 이하시)의 대상이 되는 주택 기준시가가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상향됐다. 예를 들어, 기준시가가 3억 5000만 원인 집에 살면, 2023년 연말정산 때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었지만, 2024년 연말정산 때는 공제 대상이 된다. 

④ 신용카드 등(체크카드, 현금영수증 포함) 소득공제
총급여 1억 2000만 원 초과 소득자 항목이 없어지고, 7000만 원 이하, 초과 등 두 구간으로 간소화됐다. 7000만 원 이하시 기본 공제 한도는 300만 원, 추가한도(대중교통, 전통시장, 도서·공연·영화·신문·박물관·미술관 등)는 300만 원까지다. 7000만 원 초과시 기본 공제 250만 원까지, 추가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2023년 7월 1일부터 지출한 영화관람료부터 문화비로 포함돼 30%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영화 공제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시에만 적용된다. 대중교통 이용금액 공제는 2022년 7월부터 40%에서 80%로 한시적으로 올랐는데, 2023년 이용금액까지도 적용 기한이 연장됐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 한도 확대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공제 한도를 3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100만 원 늘렸다. 이 공제를 받기 위해선 총 급여가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⑥ 교육비 세액공제 내역 확대
2024년 연말정산에서는 수능응시료, 대학입학전형료가 새롭게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⑦ 영유아 의료비 공제한도 폐지
영유아 의료비는 그동안 700만 원(연간) 공제한도가 있었지만, 의료 서비스를 많이 받는 연령인 만큼 공제한도가 폐지됐다. 


⑧ 기부금 세액공제
'고향사랑 기부금' 세액공제가 새롭게 생긴다. 지방자치단체 기부 금액 대상으로 10만 원 이하 기부시 지방세 포함 전액 세액공제된다. 30% 답례기부포인트도 제공한다.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되는데, 3만 원의 추가 혜택까지 보는 셈이다. 10만 원 초과시에는 15%까지 세액공제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적용된다. 

'노동조합' 조합비도 세액공제 대상이다. 소속 노동조합이 11월 30일까지 결산결과를 공시하면, 10월부터 12월까지 낸 조합비의 15%(1000만 원 초과시 30%)를 세액공제해준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낸 조합비는 결산결과 공시와 상관없이 세액공제 대상이다. 
◇ 추가 소비 없이 공제 챙길 수 있는 것들…"연말정산 미리보기"로 확인 필수
돈을 더 쓰지 않고도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있다. 대표적인 항목이 소득공제 중에선 '인적공제', 세액공제 중에선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이다. 


① 소득공제
홈택스에서 원천징수된 월급, 연금보험료, 4대보험료 등 내역이 확정된 항목들은 추가적으로 더 할 수 있는 게 없다. 앞으로 더 공제받을 수 있는 건, 추가 입력이 가능한 항목들이다.


인적공제
본인은 기본으로 인적공제(연 150만 원)가 입력돼있다. 여기에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는 게 '부양가족'(배우자, 직계존속(부모, (외)조부모 등), 형제자매, 직계비속(자녀, 손자녀 등) 공제다. 가족을 부양하느라 필수적으로 쓴 생계비에 대해선 세금을 매기지 않겠다는 뜻이다.그중 배우자 공제는 잘 놓치지 않는 항목인데다, 맞벌이라면 개별 연말정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그럼 가능한 부양가족 공제는 뭘까? 직계존속 공제다. 이 항목은 기준에 해당하는지 모르거나, 서류 준비를 놓쳐서 못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모 혹은 조부모가 만 60세가 됐다면 잊지말고 신청하자. 1명당 150만 원까지 공제받는다. 단, 아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양가족 기본공제 조건 
✅ 연간소득(소득총액-비과세소득-분리과세소득-필요경비) 100만 원 이하 
✅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 원 이하 
✅ 직계존속은 만 60세(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직계비속(자녀, 입양자)은 만 20세 이하까지 

부모 혹은 조부모를 부양하고 있지만 따로 사는 경우도 가능하다. 단, 가족 중 누군가가 기본공제를 받았으면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가족 중 1명만 받을 수 있다면 고소득자에게 몰아주는 편이 좋다.

형제자매는 만 20세 이하거나, 만 60세 이상인 경우에 한해 가능해서 대체로 적용할 여건을 충족하기 어렵지만, 장애인인 경우 나이요건 제한 없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 기본공제를 위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회사마다 다를 수 있어서 인사팀에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제출하는 서류는 '가족관계 증명서'인데 발급시 유의할 것이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는 '본인'을 기준으로 위(부모), 아래(자녀)로 연결된 가족만 나온다. 때문에 조부모임을 증명하려면 '아버지'를 기준(부의 부모)으로, 외조부모임을 증명하려면 '어머니'를 기준(모의 부모)으로, 형제자매를 증명하려면 부모를 기준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가족관계증명서 발급Tip
✅ '할아버지/할머니' 증명: '아버지' 기준으로 발급
✅ '외할아버지/할머니' 증명: '어머니' 기준으로 발급
✅ '형제/자매' 증명: 부모 기준으로 발급 


② 세액공제 
세액공제시 연말정산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불러올 수 없는 항목들이 있다. 홈택스에 자동으로 입력이 돼있는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역시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해보면 사전에 확인해볼 수 있다. 10월 이후 사용분은 반영돼 있지 않다.

1월~9월 사이 이용했는데, 해당 내역이 없다면, 공제를 받으려는 기관에서 연말정산용 제출 서류를 발급받았다가, 연말정산을 할 때 해당 내용을 입력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런 항목 중 깜빡하거나 미리 자료를 챙기지 못해서 입력을 할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대표적으로 챙겨야할 것들을 확인해 보자. 


의료비(소득세법 제59조의 4항) 
대부분은 시스템에 자동 입력되지만,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의료비는 총급여의 3%를 넘긴 금액부터 공제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총급여 4000만 원이라면, 의료비로 120만 원을 초과해서 쓴 돈부터 공제 대상이 된다는 뜻이다. 공제는 최대 7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미용성형수술, 건강증진을 위한 의약품 구매, 실손의료보험금으로 받은 금액은 공제 대상이 아니다. 
예) 연봉 4000만원일 때X의료비 공제 3%=120만 원 초과한 금액부터 공제가능
120만 원 미만 의료비 사용시, 공제❌   


연말정산 때 놓치기 쉬운 대표적인 의료비는 '난임시술비, 시력교정용 렌즈 및 안경(연 50만 원까지), 산후조리원 의료비'다. 특히 산후조리원 비용(최대 200만 원 한도)은 출산으로 아내가 휴직하는 경우, 남편이 공제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7000만 원 이하 근로자만 공제 대상이었는데, 필수 비용인 점을 감안해 이제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 공제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비
본인 교육비는 대부분 홈택스에 자동으로 입력된다. 반면 교복 구입비용, 자녀 학원비(체험활동,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숲체험학교, 문화센터 등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등은 시스템에서 자동 입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해당 기관에 연말정산용 서류 발급을 사전에 요청해서 준비해뒀다가 제출해야 한다. 

2024년도 연말정산부터는 2023년에 쓴 수능응시료, 대학입학전형료도 새롭게 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대상자라면 빼놓지 말고 챙기자. 


기부금
기부금 중 '현물기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아름다운가게, 굿윌스토어 등 멀쩡하지만 현재 쓰지 않는 옷, 도서 등을 기부하면 기부액을 산정해 준다.

단, 연말에는 기부가 몰려 연내 처리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2023년 귀속 연말정산에 포함하고 싶다면, 언제까지 보내야 하는지 각 기관에 확인해 보도록 하자. 물건을 보낼 때 사용 흔적이 많고, 누가 봐도 안 살 것 같은 물건은 보내지 말자. 기준을 모르겠다면 "내가 돈주고 살만한가?"를 놓고 생각해 보자. 쓰레기를 보내선 안 된다. 연말이면 사용할 수 없는 기부품이 몰려와 힘들단다. 


월세액 공제 
월세액은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시 17%, 5500만 원 초과시 15% 만큼 공제된다. 연간 최대 75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필수서류는 임대차계약서(주민등록등본&임대차 계약서상 주소 일치해야함), 주민등록등본, 월세납입증명서다.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상 주소가 일치해야 한다. 즉, 전입신고가 가능해야 한다는 뜻이다. 월세는 반드시 세입자가 계약서에 기재된 임대인(집주인) 명의 통장으로 송금해야 한다.  월세납입증명의 경우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보낸 1년 치 입금내역'으로 뽑으면 된다.
◇ 추가로 쓸 돈이 있다면 전략적으로…특별공제 항목 노리자
2023년이 아직 한 달 남았다. 연말이라 돈 쓸 일도 많은 이때, 전략적으로 쓰면 새는 구멍을 막을 수 있다. 절세 전략을 세우기 위해선 이번에도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9월까지 이미 쓴 신용카드 등의 지출 내역을 볼 수 있고, 10월 이후 사용분을 항목별로 넣어보고 계산해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지출하면 공제액이 커지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어 유용하다. 


①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등 공제(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항) 
가장 먼저 확인해볼 내용은 '이미 얼마나 썼나?'하는 거다.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금액이 총급여의 25%를 넘겨야 한다.

총급여 25% 미만으로 쓴 경우 

아직 공제받을 한도가 남아있는 경우다. 이때 전략적으로 쓰면 공제 금액도 높일 수 있다. 바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거나 '체크카드'를 쓰는 경우다. 신용카드는 15%까지만 공제되지만, 두 경우는 30%까지 공제해 주기 때문이다. 

만약, 총급여가 4000만 원 이라면, 25%인 1000만 원을 초과해 쓴 돈부터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는 뜻이다. 이때 신용카드로 더 쓰느냐, 현금 혹은 체크카드로 더 쓰느냐에 따라 공제 금액이 달라진다. 
신용카드 [1200만 원-1000만 원(총소득 25%)]*15%+현금/체크카드 [300만 원X30%]=총 120만 원(세액공제 금액)
신용카드 [1500만 원-1000만 원(총소득 25%)*15%=75만 원(세액공제 금액)

신용카드 1200만 원+현금영수증 300만 원 소비했다면, 신용카드 사용액 1200만 원에서 25%를 초과한 1000만 원을 뺀 200만 원에 대한 공제가 15% 이뤄지고, 현금은 앞서 신용카드에서 총소득 25% 초과금액이 모두 빠졌으므로 순수하게 쓴 금액 모두 공제 대상이 된다. 무려 30%의 비율로.

만약 같은 돈을 신용카드로만 썼다면, 500만원의 15%인 75만 원까지만 세액공제가 된다. 무려 45만 원이나 차이가 난다.


이미 공제한도를 다 채운 경우

'신용카드+현금영수증+체크카드' 공제는 총 300만 원까지(총급여 7000만 원 이하)만 가능하다. 

연봉 4000만 원 버는 직장인이 신용카드로만 이미 3000만 원을 썼다고 가정해 보자.
총소득의 25%인 1000만 원을 초과한 2000만 원에 대한 공제가 이뤄진다. 여기서 15%를 공제하면 300만 원이 된다. 
(신용카드 사용금액 3000만 원-총소득 4000만 원*25%)*15%=300만 원(최대 한도 채움)

이제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더 쓰면 안 되냐고? 안 된다. 왜냐면 신용카드 등의 공제는 합쳐서 최대 300만 원까지만 공제가 되기 때문. 이미 한도를 다 채운 셈이다. 이런 경우, 뭘 더 써도 공제될 게 없다. 그럴 땐 뒤에서 소개할 추가공제(도서·공연, 전통시장)를 영리하게 활용하면 좋다.


② 의료비 채우기
의료비 세액공제 기준인  총소득의 3%를 아슬아슬하게 못 넘겼을 때 고려해볼 항목이 있다. 시력교정용 안경이나 렌즈다. 이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해를 넘기지 말고 미리 당겨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조삼모사일 수 있지만, 2024년 중 특별한 의료비 지출 예정이 없다면 당겨썼을 때 절세가 되기 때문에 고려해보면 좋다. 


③ 문화(도서·신문·공연 등), 전통시장 등 추가공제 챙기기 
추가공제는 신용카드 등의 공제와 별개로 공제해주는 항목으로,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만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등 최대 공제한도 300만 원을 다 채웠고, 연말이라 공연 성수기 시즌인 만큼 문화생활을 할 계획이 있다면 문화비 지출을 고려해 봐도 좋다. 공연뿐만 아니라 도서, 영화,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쓴 금액이 모두 포함된다. 공제비율은 30%다.

생필품, 부식비 등을 구매할 일이 있다면 '전통시장'을 집중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제로페이, 지역화폐, 온누리상품권 등을 사용했을 때도 공제대상이 된다. 전통시장 사용분은 40% 공제된다. 

추가공제 통합한도가 300만 원인 건 전년과 동일하다. 단, 전통시장, 대중교통, 도서·공연등 각각 100만 원까지만 공제됐던 것이 사라지고, 한도가 통합됐다는 점이 다르다. 어떤 항목이든 합쳐서 300만 원까지 공제된다는 뜻이다. 

만약, 도서·공연에서 500만 원을 쓴 경우, 2023년 연말정산에선 100만 원까지만 공제됐지만, 2024년 연말정산에선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에서 150만 원 이하로 썼다면, 도서·공연에서 150만 원을 모두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추가소득 공제 비율(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최대 300만 원 공제, 7000만 원 초과: 최대 200만 원 공제) 
✅ 도서·신문·공연·영화상영관·미술관·박물관 등: 30%
✅ 전통시장: 40%
✅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KTX, SRT): 80% (2023년 한시적)
[오늘의 요약]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지출전략을 짜고, 서류 잘챙겨서 각종 공제 챙기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다른 회사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안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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