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면접은 애교에 불과했다... "대표님이 정말 이 세상 분이 아닌 것 같으세요. 본인은 책을 읽지 않고 마음을 공부 하신다는 말씀부터 시작하시더니 면접 끝에는 책을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책을 집필하는 사람들을 다소 비난하는 말씀을 하시더니 면접 끝에 말이 완전히 뒤집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는 너를 꿰뚫고 있어. 너는 A야. 맞지?'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며 1시간여 정도 면접을 봤는데, (중요 포인트) 제가 대답한 시간은 아마 5분도 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