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 중 8명은 ‘경제력’이 성공적인 취업을 좌우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노오력 하면 된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경제력에서 차이가 나면 노력의 정도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알바 뛰고 피곤한 상태에서 노력이라…마음이 있다고 해도 몸이 안 따라 주거든요. ‘노력하지 않는다’라는 비난은 조건이 같을 때에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취업은 포기해야 하나요? 제발 아니라고 말해 주세요.